제1038호 | 2008-08-06
잘 듣는 것은 훈련을 필요로 하는 기술이다.
다른 사람과 이야기 하는 것은 하프를 연주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현을 하나 켜는 일도 중요하지만, 현을 누르고 그 진동을 억제하는 것도 그에 못지않게 대단한 기술을 요한다. - 미국 대법원 주임판사, 올리버 웬들 홈스(Oliver Wendell Homes)
행경 Talk
‘칼의 노래’, ‘남한산성’으로 유명한 소설가 김훈 선생은 말하기와 쓰기는 자신을 표출하는 행위로, 그리고 듣기와 읽기는 세상을 받아들이는 행위로 구분하면서, 듣기가 말하기보다 어렵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잘 듣기 위해서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상대가 소중하고 고귀한 존재라는 느낌이 있어야 제대로 된 듣기가 가능하다는 선생의 가르침은 많은 생각을 하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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